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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날씨 따라 변하는 전천후 시력보호 안경 ‘바이오글라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5-02 22: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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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시력보호 안경 제조 전문기업 바이오글라스(대표 남계원 )에서 날씨와 자외선 정도에 따라 색이 자동 변색되는 렌즈를 사용한 바이오 글라스(BIOGLASS)를 출시했다.

햇빛, 노트북, 스마트폰, 테블릿, 형광등에서 나오는 빛의 청생광 영역은 안구 안쪽의 망막 세포를 파괴시키는데 이는 노인 실명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청색광을 걸러주는 유일한 색은 노란색이다. 자외선은 검은색이 차단하기에 한 가지 색을 가지고 있는 기존의 제품들로는 청색광, 자외선, 전자파를 동시에 차단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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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이오 글라스를 사용해보니 날씨와 자외선 정도에 따라 자동 변색되는 렌즈를 사용해 실내에서는 노란색 야외로 나가게 되면 수초 이내에 검은색으로 변하는 렌즈를 채택해 언제 어디서든 시력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 아주 좋았다.

또 바이오글라스 테에 사용된 소재가 울템으로 미국 GE에서 개발한 친환경 소재로 아기젖병, 의료 용품, 항공기, 우주선전기, 전자 부품에 사용되는 무게가 가볍고, 탄성이 적으며 알러지가 없는 고온(영상 230’C)과 저온 (영하30’C)에서도 물리적 변형이 생기지 않는 신소재여서 착용에 부담이 없었다.

특히 실제 사용시 착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가벼웠고 특수 설계된 실리콘을 사용해서인지 오랜 시간 착용에도 콧등에서 흘러내린다던지, 자국이 생긴다던지 하지 않아 좋았다.

현재 바이오글라스는 날씨와 자외선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변색되는 렌즈를 사용해 청색광 유해 파장대 380nm ~ 430nm의 약 99%를 차단되며 전자파와 자외선을 100% 차단해 라식 및 라섹 사용자들이나 평소 눈이 침침하고 피곤한 사용자들에게 적당한 제품으로 느껴졌다.

그러나 옥에도 티는 있는 법, 아쉬운 점으로 디자인을 꼽을 수 있고 좀 더 다양한 디자인의 안경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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