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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20일 용신동 본사 신관에서 열렸다.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인 오메가3와 유산균, 비타민 그리고 구강청결용품과 생활용품, 동아오츠카 음료, 기타물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수익금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기부된다.

올해로 8번째 맞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 발전뿐 아니라 소외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시작해 그 의미를 이어간다.

동아쏘시오그룹으로부터 전액 기부받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연탄을 후원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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