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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8년 제57회 전남체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05-24 10:50 KRD7
#영암군 #전남도민체전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3개 시·군의 유치 신청이 이루어진 전라남도체육회 제1차 이사회에서 오는 2018년 열리는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영암군이 최종 확정됐다.

영암군은 올해로 55회째를 치른 전남체전 역사상 단 한차례도 대회 개최를 하지 못한 지역으로 지난해 10월 유치신청 후 전라남도체육회와 전라남도에 영암스포츠테마파크, 국민체육센터 등 우수한 스포츠인프라 기반시설과 민선6기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 개최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 최종 결정됐다.

그 동안 전남의 상위권 군으로써 대회를 치를 만한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도 한번도 유치를 못해 군민들의 상실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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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금년 전남체전 6위의 성과와 전국 태권도 종별선수권대회, 전국 YMCA 유도대회 등 크고 작은 대회 개최로 체전 유치에 대한 필요성과 군민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유치가 알려지자 군민 모두가 “이제 우리군에서도 전남체전을 치르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2018년 제57회 전남체전은 전도민이 참여하는 화합 체전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소통과 배려 속에 인간미와 정이 담긴 친절한 서비스로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는 역대 최고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하나 된 군민의 힘으로 이루어 낸 값진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하며 그 동안 유치를 위해 함께 열심히 노력해 주신 군민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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