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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GTB어워드 4번째로 수상 ‘쾌거’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5-26 14:43 KRD7
#SK텔레콤(017670) #GTB어워드
NSP통신-사진 오른쪽부터 다비드 다이얼 악세디언 부사장, 심상수 SK텔레콤 네트워크비즈지원그룹장, 류탁기 SK텔레콤 매니저, 몰턴 러너 에릭슨 4G/5G RAN부문 비즈니스 관리총괄.
사진 오른쪽부터 다비드 다이얼 악세디언 부사장, 심상수 SK텔레콤 네트워크비즈지원그룹장, 류탁기 SK텔레콤 매니저, 몰턴 러너 에릭슨 4G/5G RAN부문 비즈니스 관리총괄.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2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GTB(Global Telecoms Business) Innovation Awards’ 시상식에서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 및 실시간 LTE IP 네트웍 품질 관리 기술의 선도성을 인정 받아 각각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Wireless Infrastructure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2009년 T영상고객센터 ▲2012년 하이브리드 네트웍 기술 ▲2013년 미래형 LTE-A 기지국 기술로 GTB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이번이 4번째 수상.

SK텔레콤이 에릭슨(Ericsson, CEO 한스 베스트베리)과 함께 수상한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Lean Carrier)’은 기지국을 통한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기지국 제어 신호를 끄고 불필요한 전파 간섭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5G 선행 기술로 이를 LTE 기지국에 세계최초로 적용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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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G 후보 기술의 선제적인 상용화를 통해 기존 LTE 사용자들도 단말을 바꾸지 않고 최대 50% 다운로드 속도 향상을 누릴 수 있으며 향후 5G 네트워크로 진화하기 위한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이번 수상은 SK텔레콤의 앞선 LTE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의 선제적 개발 및 도입을 통해 LTE-A Pro 및 5G 네트워크 진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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