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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이시영, 교제 6개월만에 ‘결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9-03 18:17 KRD2
#전진 #이시영
NSP통신-<이미지출처=전진, 이시영 미니홈피>
<이미지출처=전진, 이시영 미니홈피>

[DIP통신 류수운 기자] 연예계 공식커플로 관심을 받았던 가수 전진(본명 박충재)과 탤런트 이시영이 짧은 인연을 정리했다.

3일 전진 소속사측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연인으로 만나 교제중이던 전진과 이시영이 최근(지난달 중순) 헤어졌다.

전진의 소속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진과 이시영이 서로의 장래를 위해 각자 맡은 일에 우선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배려하는 마음에 결별을 선택했다”고 이별사유를 전하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났던 만큼 앞으로도 두 사람이 서로의 활동을 격려해주는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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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전진은 가수 활동과 예능프로그램 등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고 연기자 이시영도 드라마(천만번 사랑해)와 영화(홍길동) 등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만큼 앞으로도 두 사람의 활동에 큰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MBC<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해 6월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이번 결별로 전진-이시영 커플은 ‘6개월의 짧은 연인’으로 남게 됐다.

한편 전진 측의 결별 공식 입장 발표에 대해 이시영 측은 난색을 표하며,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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