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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식 현대차 부회장, “배출가스 조작은 잘못된 생각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6-01 21:4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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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부산국제모터쇼 전시장인 부산 벡스코 전경 (강은태 기자)
부산국제모터쇼 전시장인 부산 벡스코 전경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권문식 현대차(005380) 부회장은 1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 미디어 초청행사’에서 아우디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자동차산업의 미래 기술’ 주제의 특강 후 주어진 미디어와의 질의응답시간에 답변을 통해 “디젤 문제는 디젤 게이트라고 이야기할 만큼 상당히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실제 디젤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은 배출가스를 해결하는 기술적 문제 해결에 비용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발생한 문제로 배출가스 조작은 잘못된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디젤 차량으로 인한 문제는 기술적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높은 비용을 고객들에게 다 부담하게 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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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문식 부회장은 부산국제모터쇼 미디어초청 갈라 쇼 ‘자동차산업의 미래 기술’ 주제의 특강에서 “앞으로 자동차 부문의 ▲친환경 ▲안전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등 4 핵심 축과 관련한 기술혁신을 전망했고 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28개 차종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이고 이는 친환경 분야에서 자동차 업계 2위의 자리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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