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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신동아건설이 최근 탤런트 이요원과 자사 주택브랜드 ‘파밀리에’ 모델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이에 따라 이요원은 지난 2007년 이후 3년째 신동아건설의 주택브랜드인 ‘파밀리에’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신동아건설은 극중 이요원씨의 인기에 힘입어 '파밀리에'의 브랜드 인지도도 상승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이같이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동아건설은 광고대행사 코마코가 전국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드라마 방영 이후 2개월간 파밀리에 브랜드 인지도는 약 10% 이상 올랐다고 덧붙였다.

신동아건설 이용환 홍보팀장은 “이요원 씨가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보여준 따뜻함과 포용력, 창의성이 파밀리에 브랜드 컨셉트와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이요원 씨의 인지도를 활용, 각종 브랜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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