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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상진)는 14일 이민자 사회정착 지원에 참여할 특별 사회통합자원봉사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특별사회통합위원들은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 각 국의 봉사인사들로 광주출입국의 외국인 고충상담, 민원안내 활동, 통역 등 외국인 사회통합 지원활동에 민간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김상진 소장, 박병효실장, 고현진반장, 특별 사회통합자원봉사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위원 활동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청취, 운영방향, 이민자의 교류확대, 자립지원, 권인증진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자원봉사위원들은 “체류관리지침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인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과 무인민원발급기, 자판기 설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상진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은 “각 국의 특별 사회통합위원들이 선배 이민자로서 앞으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자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 부탁과 함께 정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도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특별 사회통합자원봉사위원

▲위원= OMURA YOSHIKO(일본) TSOY SVETLANA(우즈벡) 고 은(한국, 중국) 오지은(한국, 베트남) CUI MEIJU(중국) CUI YUHUA(중국) 황지영(한국, 베트남) 홈테아라(한국, 캄보디아) 레티란흥(한국, 베트남) GAUTAM USHA(네팔) LEE GANYA(태국) 이향란(한국, 중국) 조나덴 드리즈(한국, 필리핀), 나현정(한국, 몽골) 한수진(한국, 베트남)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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