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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강릉-정선 지역 재난 안전시범망 구축 완료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6-19 12:35 KRD7
#SK텔레콤(017670) #재난 안전시범망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PS-LTE(Public Safety LTE)’ 기술을 이용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이하 재난망) 시범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날 SK텔레콤은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기능 검증 및 허가 절차를 완료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강릉-정선 지역의 시범망 구축을 마무리했다.

국민안전처는 기지국-단말기를 아우르는 재난 안전 시범망 全 영역의 기능과 커버리지 기준 검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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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재난으로 인한 통신망 두절에 대비해 이동기지국을 마련하고 긴급 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상호운용성 및 보안성을 인정받아 인증서도 획득했다. SK텔레콤은 해당 지역 정부 기관에서 사용 할 단말기까지 납품하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재난망에는 재난현장 상황 실시간 공유 기술 ‘GCSE PTT(Push-to talk)’과 무선망 커버리지 확장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들과 개발한 LTE라우터, 중계기 등이 도입될 전망이다.

SK텔레콤 심상수 Network Biz 지원 그룹장은 “SK텔레콤의 재난망 기술은 영국 최대 통신사 EE 임직원들이 한국에 방문해 체험 할 정도로 국제적인 인정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범망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PS-LTE 도입을 검토 중인 국가들에게 적극적인 기술 소개 및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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