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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 청송군이 농촌지역 주민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동국대 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임현술)와 상호교류 및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군에 거주하는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교육, 홍보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성 질환의 효과적인 예방교육 및 주기적인 검진 실시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 양 기관의 예방교육을 위한 인력, 시설 및 장비 등 상호지원을 체결했다.

의료원 관계자는"업무협약으로 안덕면 지소리 마을을 보건의료서비스 시범 대상마을로 지정해 오는 11월까지 지원과 서비스 제공으로 감염 취약계층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감소 및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농업인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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