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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프리뷰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전분기比↓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6-24 07:50 KRD7
#SK하이닉스(00066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SK하이닉스(000660)의 2분기 매출액은 3조7600억원(+2.1% QoQ,-18.9% YoY), 영업이익 4450억원(-21.6% QoQ, -67.7% YoY)이 예상된다.

비트그로스(Bit growth) 13% 증가, ASP(평균단가) 10% 감소로 완화가 전망된다.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 영업이익 5490억원(+23.5% QoQ), 4분기 영업이익 5200억원(-5.3% QoQ)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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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에 발간한 ‘다운사이클의 저점을 지나가는 중’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공급 초과율 완화(1H 3% → 2H 1.5%, 연간 2.2%) 근거로 신흥국(BRICs) 수요 부진 개선, 모바일 탑재량 증가를 통한 성장 둔화 연착륙(15년 52% → 16년 35%) 지난해 삼성(40K 신규 증설, 20nm 생산 비중 80%) 대비 적은 20nm 생산 증가 물량을 들었다.

이 3가지가 2분기부터 확인이 되고 있다.

BRICs 국가별 OECD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3월부터 중국까지 반등하면서 전부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노트북 톱3 업체는 5월부터 전월대비 30% 출하량 증가를 보이며 2분기 전년대비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SK하이닉스의 PC 재고 소진(2분기 PC D램 생산 B/G는 (-)예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모바일 신제품 하이엔드 3 → 4 GB (6GB 출시폰 등장), 로우엔드 스마트폰 1 → 2GB 상향이 지속되고 있다. 아이폰 7S 플러스(2 → 3GB)도 탑재량 상향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연말까지 20nm 40% 생산 비중(2분기 8% → 3분기 램프업 본격화)과 DDR4 중심, 마이크론 45%, DDR3 중심이 예상된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PC D램 현물가격이 11.9% 반등했고 우려했던 모바일 D램 가격 급락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주문 급증은 판매가 확인되지 않은 선주문이기 때문에 3분기에는 줄어들 수 있고 대신 아이폰 신제품 20nm 물량의 전분기 대비 증가 효과가 크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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