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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게임빌(063080)은 글로벌 히트작 ‘몬스터워로드(MONSTER WARLORD)’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 5년 새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유저 충성도를 이어가고 있는 히트작으로 신규 콘텐츠까지 가세하여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콘텐츠인 ‘탭 워로드(Tap Warlord)’를 최초로 선보였다. ‘Return of the Warlord’라는 부재로 새로운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기존 게임성과 다른 ‘탭 게임’형태의 게임 모드다.

특히 새로운 워로드들을 키워 기존 몬스터들을 강화하거나 다양한 효과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어 전 세계 유저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게임빌은 땅∙불 속성의 신규 몬스터 12종과 40개의 신규 차원문 스테이지를 공개했으며, ‘3D 터치 기능’도 탑재하여 몬스터 정보 확인과 게임 내 카테고리 선택을 편리하게 지원하는 등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게임빌의 자체 개발 대작인 ‘몬스터워로드’는 몬스터 부대의 지휘관이 된 유저가 다른 몬스터 부대와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 카드 전략 게임이다.

다섯 살배기 장수 게임으로 폴란드, 카타르, 독일 등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 왔으며, 지금도 누적 다운로드 2천 만 건을 훌쩍 넘기면서 세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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