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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후 기념사진 (파주경찰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경찰서(총경 조용성)는 ‘2016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하고 여성 안전 특별 치안 대책을 수립했다.

파주경찰은 30일 파주경찰서 3층 임진마루 회의실에서 박재진 파주시의회 의장, 홍성기 파주시교육장, 윤명채 파주시 자치행정국장, 김상돈 파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및 협력단체장등 총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파주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용성 파주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지자체․유관기관이 공동협의체를 이루어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 파주경찰서는 지역치안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파주시 지역치안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2016년 지역치안협의회 장면 (파주경찰서)

한편 이날 회의에선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운정 호수공원 화장실 비상벨 설치 및 주요 지역 노면표시, 심학산 둘레길 CCTV 설치, 도서벽지 여교사 관사 안전순찰 강화와 재난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경찰간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파주소방서와 소방 업무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경찰-소방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주시 안전을 위해 경찰과 소방이 더욱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키로 협의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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