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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고양시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규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앞으로 고양문화재단 문제를 철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의원 막말 사건으로 초래된 간부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내부 분열과 함께 직원들간의 고소사건이 발생 하는 등 지난해 내내 시끄러운 한해를 보낸바 있다.

이와 관련 이 위원장은 “고양문화재단은 2015년에부터 올해 초 까지 감사도 하고 직원들에 대한 인사 조치도 했지만 아직 조직개편 등이 마무리 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마무리가 덜 된 조직개편 문제와 신임 대표와 최 시장과의 소통이 잘 안 되는 문제 등을 철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104만의 고양시민들이 바라 보고 있다”며 “고양문화재단 문제는 좌나 우로 치우침 없이 철저히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지난 7월 1일 소영환 의장, 우영택 부의장 선출에 이어 7월 6일 제2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고양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5개 상임위원장으로 이영훈 의회운영위원장(새누리당, 일산2·일산3동), 강주내 기획행정위원장(국민의당, 행신1·행신3동), 김영식 환경경제위원장(새누리당, 백석1·백석2·마두2동), 김경태 건설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주교·성사1·성사2·화정1동), 이규열 문화복지위원장(새누리당, 능곡·행주·행신2동)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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