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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우체국 알뜰폰 수탁사업 활성화 강조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7-11 16: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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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신비절감·우편사업 적자보완’ 두 마리토끼 잡아야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김정재 국회의원(새누리당, 포항북)은 11일 미방위 결산심사 전체회의에서 우체국 알뜰폰 수탁사업 활성화를 위해 “알뜰폰 판매처 증설 및 인터넷우체국의 부분적 알뜰폰 온라인서비스를 원스톱온라인서비스로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정재 의원은"5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의 대안으로 우체국 알뜰폰 수탁판매사업을 활성화해 국민의 통신비 절감과 우편사업 적자보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 제출자료에 의하면 우체국 알뜰폰 수탁사업은 알뜰폰 시장확대(총 가입자 수 627만4800건)와 함께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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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시작된 우체국 알뜰폰 수수료수익은 8억7600만원에서 2016년 85억4100만원으로 3년간 975% 성장했으며, 판매건수는 2013년 3만6187건에서 2016년 27만7728건으로 3년간 767% 성장세를 보였다.

또 우체국 알뜰폰 판매처선정은 4~5급국 필수판매, 6급국 이하는 희망에 따라 판매처로 지정되며 인구 및 지역에 따른 전략과 기준은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정재 의원은 44곳 판매처로 10만1936건의 가입자를 유치한 서울과 199곳 판매처를 통해 1만6827건 가입자를 유치한 충남을 비교하며 판매선정기준개선을 주문하고 “보편적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며 서울·경기 등 판매처 증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인터넷 우체국의 ‘O2O서비스’는 기존 오프라인가입절차에 일부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결국 우체국을 방문해야만 가입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며 실효성 있는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라인에서 모든 가입절차가 완료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체계’로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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