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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의원, 대학생 아이디어 실제 입법추진 화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7-25 08: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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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김현미 지역대학생명예보좌관’ 제3기 프로그램 참석자 모집

NSP통신-김현미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앞줄 우측 세번째)이 지역대학생 명예보좌관 제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현미 의원)
김현미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앞줄 우측 세번째)이 ‘지역대학생 명예보좌관’ 제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현미 의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현미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고양시‘정’)이 ‘지역대학생 명예보좌관’제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입법 추진해 화제다.

최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기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와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는 김현미 국회의원실에서 운영하는 ‘지역대학생 명예보좌관’ 제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김 의원과 김영환, 김달수 경기도의원에게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연구해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에 대해 중앙정부 지원 정책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보충적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서울시 사례를 들어 경기도의 섬세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김 의원에게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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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소년 10명 중 9명이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반면 이 중 77%가 노동인권을 침해당하고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강화를 제안했고 이런 대학생들의 제안은 지난 3월 3일 김영환 도의원의 경기도의회 도정질의를 통해 입법 청원됐다.

자신들이 제안한 내용들이 포함된 경기도 조례가 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대학생들은 “우리의 제안이 현실정치에서 실현돼 기쁘다”며 “도내 여성장애인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미 국회의원, 김영환, 김달수 도의원을 비롯, 정당을 떠나 제정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고 이에 대해 김현미 의원은 “대학생들의 제안이 조례로 실현되었다고 들었다”며 “그들 스스로 문제를 고민하며 정책을 구상했다는 점에서 본인들이 가장 뿌듯할 것이다”고 학생들을 칭찬했다.

NSP통신-김현미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지역대학생 명예보좌관 제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입법 추진 기록 (김현미 의원)
김현미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지역대학생 명예보좌관 제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입법 추진 기록 (김현미 의원)

한편 ‘국회의원 김현미 지역대학생명예보좌관’은 6개월간 지방의회 의원들의 멘토링을 통해 지역 내 여러 사안에 대해 고민하고 이에 관한 정책을 구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3기 대학생들을 선발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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