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로나민C 고속도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로나민C 고속도로 안전운전 캠페인은 휴가철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취지로 국내 전체 휴가객의 46%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진행된다. 동아오츠카는 오는 30일부터 덕평·여주·마장휴게소 등 3곳에서 오로나민C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10∼2014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총 1만2499건으로 여름 휴가철인 8월(1184건)과 7월(1175건)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사고 원인으로는 전방주시태만이 25%로 가장 많았고 과속(22%)과 졸음운전(20%)이 뒤를 이었다.
동아오츠카는 오는 30일부터 8월1일까지 3일간 △영동선 덕평휴게소 주유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오로나민C를 선착순 제공한다. 이어 △중부선 마장휴게소(8월2~3일) △영동선 여주휴게소(8월9~11일) 등 고속도로 휴게소 3곳을 찾아 피로에 지친 피서객들을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유림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자는 “오로나민C는 비타민C와 B, 아미노산 등 필수영양소가 들어있는 탄산드링크”라며 “장거리 운전으로 지친 몸과 정신을 오로나민C로 생기발랄하게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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