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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셀프은행 설계 '모바일 올원뱅크' 선봬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8-08 15:46 KRD7
#NH농협금융지주 #올원뱅크 #핀테크 #셀프은행 #모바일뱅크

지문·핀번호 로그인, 내가 직접 꾸미고 설계하는 ‘나만의 은행’

NSP통신-(왼쪽부터) NH농협생명 정성환 부사장,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 NH농협노조 허권 위원장, NH투자증권 김원규 대표이사, NH저축은행 최상록 대표이사, NH농협캐피탈 고태순 부사장
(왼쪽부터) NH농협생명 정성환 부사장,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 NH농협노조 허권 위원장, NH투자증권 김원규 대표이사, NH저축은행 최상록 대표이사, NH농협캐피탈 고태순 부사장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금융은 8일 서대문 본점에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All One Bank)’ 선포식을 가졌다. 올원뱅크 서비스는 오는 10일부터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올원뱅크는 모바일뱅크에서 은행서비스를 직접 꾸미고 설계할 수 있는 ‘내가 만드는 나만의 은행’을 구현한다.

지문 및 핀번호등 다양한 간편인증 방식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개설과 대출 신청 등 금융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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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측은 올원뱅크의 강점으로 금융지주 전 계열사와 핀테크기업까지 참여한 오픈플랫폼 모델이라는 점을 꼽았다. 올원뱅크에 로그인하면 은행상품은 물론 NH농협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수 있으며 NH농협캐피탈과 NH저축은행의 대출 상담을 신청하는 등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원뱅크는 모바일 기반의 ‘핀테크은행’이면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만들어졌다. 상대방 전화번호만 알아도 바로 송금이 가능한 시스템과 여행, 자동차 구입정보부터 더치페이·그룹송금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가 구성됐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향후 통합입출금관리, 결제금액 부족 알림 등 다양한 개인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나만의 은행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오는 11월 지방세 스마트고지·납부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의 수납시스템을 연계하는 ‘공공핀테크 플랫폼’을 올원뱅크를 통해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올원뱅크를 통해 고객은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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