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16 한국 슈퍼 바이크(KSBK: Korea Super BiKe)’ 챔피언십의 마지막 경기인 제 5전을 공식 후원하고, ‘CBR300R 원 메이크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9일 혼다코리아 본사에서 자사의 모터사이클 총괄 서정민 전무와 KSBK의 공식 프로모터 ‘라이딩원’ 조성태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16 혼다 드림컵 원 메이크 레이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혼다코리아는 국제전으로 진행되는 2016 KSBK챔피언십 제 5전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 자격과 함께 제4전과 5전에 걸쳐 CBR300R 오너들만 참여할 수 있는 원 메이크 레이스를 개최하게 됐다.
KSBK는 2013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공식 모터사이클 로드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대한모터사이클연맹(Korea Motorcycle Federation)’이 주관하고 ‘라이딩원(조성태 대표)’이 주최한다. 정규 레이스는 튜닝범위 및 엔진 배기량에 따라 세 가지 클래스로 나눠 진행되며, 연간 5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들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함께 동참하고,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CBR300R로 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드림컵 참가 선수에 한해 특별가로 CBR300R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혼다를 대표하는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300R은 286cc의 배기량에 싱글 실린더를 탑재해 우수한 출력과 토크, 뛰어난 가속 성능 및 밸런스를 갖춰 대형 모터사이클을 처음 접하는 라이더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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