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에스티팜, 올리고핵산 치료제 API 향후 성장 동력 확보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9-08 07:46 KRD7
#에스티팜(237690) #올리고핵산 #API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에스티팜 (237690)의 2분기 어닝스 서프라이즈로 상반기 실적이 피크(peak)라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12월까지 납품해야 할 신약 원료의약품(API)의 수주잔고가 800억원을 상회해 하반기도 상반기 수준의 실적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발디·하보니의 이머징 국가 발매 확대와 복합제 엡클루사의 출시로 인한 소포스부비르 수출 증가, 875만 달러 수주잔고(2017년 4월까지)의 올리고핵산 치료제 API 등으로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01억원( 14.4%yoy), 932억원( 19.2%yoy)으로 예상된다.

G03-8236672469

완제 의약품의 매출액은 감소 추세로 접어들었지만 에스티팜이 납품하는 이머징 지역의 출시 국가가 확대되고 있고 신규 복합제도 소포스부비르가 주성분이며 경쟁 약물이 예상보다 부진하기에 API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올리고핵산 치료제 API로 향후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에스티팜이 API를 공급 중인 G163이 빅파마에 9억3500달러 규모로 기술수출됐으며 매출액 20억~25억 달러의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티팜은 제네릭 API가 아닌 신약 API 중심이며 경쟁업체 대비 성장성과 수익성이 뛰어나고 올리고핵산 치료제로 향후 실적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