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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실련, 후반기 포항시정 변화촉구 논평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09-12 15: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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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정의 건전한 변화를 위한 제언'통해 시민중심의 실체적 활성화 위한 시정 당부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공동대표 혜광·권영준, 이하 포항경실련)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후반기 '포항시정의 건전한 변화'를 촉구했다.

포항경실련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취임이후 2년의 전반기를"건목수생(乾木水生)의 행정이었다"며"철강에서 탈피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노력보다는 시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했다"고 평했다.

또"2조4000억원의 투자유치MOU에도 철강공단기업들의 잇단 폐업과 철강경기의 침체는 지속됐고 근로자들의 실직만 늘어갔다"며"최근 티타늄클러스터 조성의 모호함에 기업유치 노력 또한 실체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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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1조7350억원의 예산확보에도 지역현안은 명쾌히 해결된 것이 없다"며"보경사 입장료·주차료 불법징수, 두호동 대형마트 입점, 장외경륜장 갈등, 시내버스교대제 시행 등은 요원한 현실이다"고 꼬집었다.

포항경실련은 후반기를 시작한 포항시정에 대해"포항시체육회의 불미스러운 인사와 정치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정무비서 채용 등 이강덕 시장의 후일만 도모하는 근시안적 행정에서 벗어나길"촉구했다.

이어 죽도시장과 철강공단의 침체를 예로 들어"시민들의 작은 고충이라도 적극 경청하고 기득권 세력들의 이권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노력의 행정이 돼야 한다"며"시민들이 중심이 된 포항의 실체적 활성화를 위해 결단력 있는 행정에 매진해 주길"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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