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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구조조정 효과 긍정적 작용 2017년 영업이익 전년比 46.9%↑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9-21 07:32 KRD7
#SKC(01179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KC (011790)는 2015년에서 2016년 본사·자회사 모두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본사 화학 부문 PPG 사업 분할(2Q15), SKC 에어가스 매각(1Q16), SKC 솔믹스 태양광 부문 매각(3Q16) 등이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사례다.

본사 필름 부문(2Q~3Q16, 비용 330억원)과 SK 텔레시스(2Q15, 50억원)는 인원 감축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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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을 통해 저수익 사업을 도려내고 효율적인 비용 구조를 갖추는 데는 성공했다. 문제는 성장성이다.

특히 전방 산업(LCD) 부진과 공급 과잉으로 실적이 악화된 필름 사업에 절실한 과제다.

SKC의 해답은 CPI(양산 시점: 2H17), TAC 대체 필름(1Q17), PVB(2018)등 3대 유망 필름 소재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2018년 필름 부문 매출액이 1000억원(기존 필름 매출의 15% 수준) 이상 증가한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8.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감원에 따른 일회성 비용증가(2Q 80 vs. 3Q 250억원) 때문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사업부 매각, 감원 등으로 2016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9.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2017년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조조정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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