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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락앤락 아산물류센터에서 ‘락앤락&롯데백화점 창고대개방’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락앤락 창고대개방 행사는 매년 봄·가을 진행되는 정기 행사다. 이번 가을 행사에는 롯데백화점과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 보다 만족스러운 쇼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에는 락앤락의 3000여가지 주방생활용품들을 비롯해 대전 롯데백화점의 58개 브랜드가 입점, 패션의류 등 1500여가지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락앤락은 행사장의 3분의 1을 롯데백화점 측에 할애했으며, 주방생활용품에서부터 패션·생활가전·잡화 부문까지 아우르는 역대 최다 품목을 갖췄다.

락앤락이 오는 29일부터 10월9일까지 락앤락 아산물류센터에서 '락앤락&롯데백화점 창고대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락앤락 제공)

우선 락앤락에서는 보온병·보온도시락·텀블러와 같은 각종 보온제품부터 김장시즌을 대비한 김치통과 양념통, 하드앤라이트 후라이팬 등 쿡웨어까지 다양한 주방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가을 집안정리를 위한 제품도 준비했다. 이태리 직수입 제품으로 세련된 라탄 디자인과 탄탄한 내구성으로 입소문이 난 ‘똔따렐리 서랍장’, 실용성이 우수한 ‘클로버 리빙박스’와 ‘윙바스켓’ 등 다양한 수납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패션 의류 브랜드부터 구두·스카프·액세서리 등의 잡화까지 총 5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총 30개의 최다 브랜드가 참여한 생활가전 부문에서는 풍년·쿠쿠 압력 밥솥을 비롯해 르쿠르제, 네오플램, 덴비, 코렐, 빌레로이앤보흐 등 유명 브랜드의 주방가전·식기부터 카페트·차렵이불·쿠션·베개 등 다양한 홈패션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김연진 락앤락 국내영업1본부 이사는 “락앤락의 창고대개방 행사는 매년 거듭될수록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보다 특별하게 롯데백화점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함에 따라 방문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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