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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6년 만에 정규 7집 앨범으로 돌아오는 박효신이 새로운 장르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효신은 이번 정규 앨범 수록곡 뮤비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영상으로 담은 블럭 뮤비(Block MV) ‘Beautiful Tomorrow’(뷰티풀 투모로우)를 다음 달 중 공개한다.

박효신의 블럭 뮤비 ‘Beautiful Tomorrow’는 ‘야생화 스페셜 영상’을 포함한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CF 작품으로 대중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장재혁 감독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맡아 눈길을 끈다.

‘블럭 뮤비’란 정규 앨범에 수록된 2/3이상 곡들의 뮤비를 일련의 이야기가 있는 한 편의 영상으로 제작한 것으로 장 감독이 개척한 새로운 장르로 이번 박효신 7집 ‘Beautiful Tomorrow’가 첫 직품이다.

‘Beautiful Tomorrow’에는 이번 정규 앨범을 함께 프로듀싱한 정재일이 동반 출연했다. 이미 쿠바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을 마치고 현재 마무리 작업 중인 이 영상에는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정재일과 박효신 두 뮤지션의 모습이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길 예정이다.

한편 박효신은 10월 3일 7집 정규 앨범 ‘I am A Dreamer’(아이 엠 어 드리머)를 발매하고 컴백해 본격 활동을 알린다. 이어 8일부터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약 2주에 걸쳐 단독 콘서트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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