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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혼다 대구딜러 황준원대표, 1호차 고객 최태원씨, 혼다코리아 서정민 전무 (혼다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자사의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RF1000L아프리카 트윈’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CRF1000L 1호차 고객은 중소기업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최태원 씨로 선정됐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7일 자사의 모터사이클 부문 대구 공식딜러에서 대구 딜러 황준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RF1000L 1호차 고객을 초청해 차량 전달식을 열었으며, 1호차 고객에게는 프론트가드 및 LED 포그램프 등120만원 상당의 액세서리를 전달했다.

1호차 고객 최태원씨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혼다 쉐도우750을 통해 혼다의 월등한 기술력과 내구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혼다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며 “전설적인 모델인 CRF1000L의 발매 소식을 듣고 국내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CRF1000L의 오너가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CRF1000L의 헤리티지를 느끼며 진정한 어드벤처를 경험하고자 한다”며 구매소감을 밝혔다.

혼다의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RF1000L은 기존 아프리카 트윈 모델의 헤리티지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모델로 정통 어드벤처 스타일의 매력적인 디자인에 최고출력 88ps·7,500rpm, 최대토크 9.4kg.m·6000rp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혼다만의 오프로드로 세팅가능한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탑재했고 최상의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G스위치’, HSTC(Honda Selectable Torque Control) 등을 기본 적용하여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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