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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경찰대생 변신 스크린 복귀…새 영화 '청년경찰' 첫 주연 확정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6-10-13 18:28 KRD7
#박서준 #청년경찰
NSP통신-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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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새 영화 ‘청년경찰’을 통해 첫 타이틀롤을 확정졌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 학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물로 첫 상업영화에 도전하는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김 감독은 2030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독립영화 ‘코알라’를 통해 주목 받아 이번 영화에 기대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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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은 ‘청년경찰’에서 장난기 가득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경찰대생 주인공 ‘황기준’ 역을 맡아 20대 청춘의 유쾌한 긍정 에너지 발산은 물론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면서 겪는 감정의 변화들을 섬세하면서도 한층 성숙한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준의 경찰대 동기생인 강희열로 분할 강하늘과 함께 어설프지만 열정적이고 순수한 청춘의 초상을 풋풋하게 그릴 것으로 보여 최강 ‘남남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박서준은 지난해 영화 ‘악의 연대기’와 ‘뷰티 인사이드’,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연말 시상식 4관왕의 영예를 안겨준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신 한류 스타’ 대열에 합류, 대세 배우다운 흥행보증수표로서 입지를 굳혔다.

박서준의 스크린 첫 주연작 ‘청년경찰’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올 하반기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한편 박서준은 이에 앞서 올 겨울 방영되는 KBS2 드라마 ‘화랑: 더비기닝’을 통해 시청자들과 먼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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