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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3분기 기저효과 실적↑ 전망·2017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1차 오픈 예정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18 07:24 KRD7
#파라다이스(03423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파라다이스(034230)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755억원(+22.9% YoY), 영업이익은 168억원(+46.4% YoY)으로 예상된다.

시장 컨센서스는 200억원이다. 작년 3분기에는 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및 중국 VIP 모객 중단 때문에 실적이 저조했었다.

이번 3분기에는 기저효과로 실적이 개선된다. 정상적인 비용 지출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300억원은 되어야 하지만 인건비가 많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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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퇴직금 약 100억원 및 영종도 복합리조트 관련 인력 충원이 문제다.

2017년 연결 매출액은 7499억원(+6.1% YoY)으로 예상된다. 2017년 2분기에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의 1차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리조트에 있는 인천 카지노 매출액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서울 워커힐, 부산 해운대, 제주
그랜드호텔에 있는 파라다이스 계열 카지노의 매출액은 반대로 빠질 가능성이 있다.

중국 VIP 모객이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는 계열사 고객의 이동이 불가피하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종도 리조트가 영업을 시작하면 인건비의 급증에 더해 감가상각비용(1년에 350억~400억원 추정)과 이자비용(1년에 330억~350억원 추정)이 추가로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2017년 매출은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854억원(-6.7% YoY),순이익은 569억원(-31.3% YoY)으로 각각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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