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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내년 S8·노트8 교체시 할부금 50% 면제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10-24 16: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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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교환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출시될 갤럭시S8, 갤럭시노트8 교체시 할부금 50%를 면제해 준다.

이번 행사는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일환으로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이나 S7엣지로 교환하는 고객들이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S8 또는 노트8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해당 프로그램 이용 고객들은 갤럭시S7이나 S7엣지를 24개월 할부로 구입한 뒤 12회차까지의 할부금을 납부하고 사용중인 단말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12개월)없이 갤럭시S8 또는 노트8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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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1년이 지나기 전에 신제품 구입을 원할 경우 그 시점으로부터 12개월까지 사이의 잔여 할부금을 완납하면 된다.

또한 기존 삼성전자가 운영하던 ‘갤럭시 클럽’처럼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방문시 우선 접수가 가능한 패스트 트랙(Fast track)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액정 수리 비용 50% 할인도 2회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갤럭시 클럽과 달리 월 서비스 이용료 등은 없다.

가입 고객에게는 현재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고객에게 지급되는 쿠폰과 통신비가 동일하게 지원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고객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이벤트몰 이용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11월말까지 갤럭시S7’·’S7엣지’, ‘노트5’로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통신 관련 비용 7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시작일과 구체적인 가입 방법 등은 이동통신사와 협의 후 공지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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