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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2017 이후 수급밸런스 개선 폴리실리콘 수익성 상승·M&A 통한 폴리사업 고성장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27 07:27 KRD7
#OCI(01006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OCI (010060)의 3분기 매출액은 5355억원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컨센서스(OP 402억원)를 하회했다. 폴리실리콘 가격하락과 원달러환율 하락이 부정적였고 판매량도 예상보다 크게 감소했다.

베이직케미칼은 100억원(OPM -3.1%)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환율상승, ASP하락, 판매물량 감소가 모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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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국의 대규모 설치수요 이후 3분기 일시적인 수요절벽 때문였다. 3분기 판매물량은 전분기대비 18% 축소됐는데 이는 9월 ASP 추가하락을 우려한 인위적인 판매감소 때문였다.

10월부터 폴리실리콘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석화·카본소재 영업이익도 9월 준공한 중국 카본블랙 공장 초기비용으로 예상보다는 감소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017~2018년 수급밸런스 개선되며 폴리실리콘 수익성 상승이 예상되고 인수합병(M&A)를 통한 폴리사업의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2017년 태양광수요는 76GWh로 9.7%yoy 성장이 예상되지만 폴리실리콘 증설은 2만8000톤( 6.6%yoy)에 불과하다”며 “폴리 사업부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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