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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설림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830만원)를 지원받아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를 위한 독서보조기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설림도서관은 시각장애인에 대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고 비장애인에서 장애인까지 다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독서보조기기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 갔다.
이번에 설치한 독서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를 위한 탁상용 독서확대기와 점자 디스플레이 및 스크린 리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김홍식 군산시립도서관장은 “독서보조기기의 활용을 통해 장애인에게 정보접근의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친밀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설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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