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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지난 16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가족회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문용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비전대 12개 학과 교수와 박춘경 동서콘트롤 대표, 김효병 온고을정보통신 대표, 이준문 씨에스크 대표 등 60여개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산학협력 활성화와 상생 발전 모델 구축, 가족회사를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LINC사업 소개 및 사업성과 발표가 있었다.

또 ▲우수 가족회사(전북전기안전관리, 디에스티홀릭, 온고을정보통신, 아람솔루션, 인사이트, 씨에스크, 아시아, UnC, 동서콘트롤, 더조은어린이집, 비전재가복지센터,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감사패 증정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동서콘트롤 김찬수 본부장) ▲ 가족회사 활성화 방안 및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방안 ▲ 일학습병행제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문용규 단장은 “가족회사와 대학 간 산학협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듣게 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LINC+ 사업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여 대학이 지역 내 중소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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