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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롤스로이스 4도어 세단 ‘고스트’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1-14 21:52 KRD2
#롤스로이스 #세단 #고스트 #자동차
NSP통신

[DIP통신 김정태 기자] 롤스로이스자동차가 4도어 최고급 세단인 고스트(Ghost)를 국내 시장에 내놨다.

고스트는 롤스로이스의 이전 모델들에 비해 보다 컴팩트하고 역동적인 것이 특징. 하지만 한 눈에 롤스로이스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롤스로이스 고유의 럭셔리함은 그대로 유지했다.

기존 팬텀 시리즈인 팬텀,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EWB), 팬텀 드롭헤드쿠페 (컨버터블), 팬텀 쿠페 등으로 구성된 모델과는 달리 고스트는 처음부터 새롭게 개발된 신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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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판매가격은 롤스로이스 고스트 스탠다드 기본형의 경우, 4억3000만원이다. 롤스로이스는 오더방식으로 판매되며 적용옵션에 따라 가격이 변동된다.

고스트는 롤스로이스 본사인 굿우드에서 생산되며 국내에서는 2010년 2분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콜린 켈리 (Collin Kelly) 롤스로이스 아태지역 총괄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어 한국 시장은 고스트 신차에 대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 경제의 성장에 힘입어 롤스로이스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렌다 펙 (Brenda Pek) 동남아 및 태평양지역 담당 총괄 매니저는 “한국 시장에서 자동차 브랜드 중 최정상 브랜드로 인식돼 있는 롤스로이스가 이번 고스트 신차출시로 더욱 확고하게 자리를 잡게 될 것”이라며 “한국 고객들은 고스트가 정교함과 역동성, 자유로움을 조화롭게 갖추고 있어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롤스로이스 내부의 제조 인력을 약 50% 늘렸다. 롤스로이스는 최근 지난 2009년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기록했고 2009년 팬텀과 일부지역 고스트 신차를 포함 총 1002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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