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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을 심재철 의원. (심재철 의원실)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을 심재철 의원(새누리당 기획재정위)이 안양시 호계동 대안여자중학교 별관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4억5000만원과 안양시 동안을 지역의 범죄예방CCTV 설치를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7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대안여중은 그동안 급식실이 협소하고 별도의 식당이 없어 수업을 진행하는 교실에서 급식을 하는 등 교육여건이 열악해 학생들의 불편이 매우 컸다.

또한 강당과 다목적실 부재로 각종 행사와 시청각 교육 동아리활동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특별교부금 예산확보로 인해 대안여중 급식실 개선과 다목적강당 신축을 위한 공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되어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안양동안을 지역의 주거 밀집지역 및 범죄 사각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등 방범 CCTV를 추가하기 위한 특별교부금 7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범죄발생 사각지대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시는 특교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방범CCTV 추가설치를 연내 마무리 할 계획이며 이번 방범 CCTV 설치 및 기능개선사업을 통해 평촌동 호계동 귀인동 범계동 주민 25만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심재철 의원은"안양지역의 체육관과 강당 신축 등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를 최우선으로 노력해 왔다"며"주거 밀집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 범죄취약지역에는 CCTV를 설치하여 주민 안전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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