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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다음 달 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디알텍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기업인 디알텍은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 향후 5년안에 글로벌 탑5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성현 디알텍 대표는 ＂미국과 유럽이 가장 큰 시장이고 중국도 성장성이 큰 시장＂이라며 ＂마케팅역량을 강화해 글로벌탑5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알텍은 중국상하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미국과 독일등지에도 법인을 설립해 가동할 예정이다.

디알텍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은 환자의 엑스레이 촬영내용을 필름을 거치지 않고 디지털화 해 판독케 하는 핵심부품을 제조및 판매하는 것이다.

디알텍은 올 상반기 매출 183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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