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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와 비앤비(대표 손재호)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군산공장 신설에 따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앤비는 경기도 화성시에 본사를 둔 회사로 2009년 설립해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에 따라 비앤비는 군산국가산단 내 부지 9965.7㎡에 30억6000만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에서 1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조선업 경기불황으로 침체돼 있는 국가산업단지에 건실한 기업의 신규투자가 이뤄져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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