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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DRAM 수요 강세 인한 가격 상승폭↑ 4분기 실적↑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2-07 07:38 KRD7
#SK하이닉스(00066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K하이닉스(000660)의 4분기 매출액은 4조9100억원(YoY +11%, QoQ +16%), 영업이익은 1조2300억원(YoY +24%, QoQ +69%)으로 전망된다.

디램(DRAM)의 수요 강세로 인해 예상보다 가격의 상승폭이 크기 때문이다.

중국 및 북미 고객사향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3D낸드(NAND)의 고객사 승인이 완료되어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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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매출액은 19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5조1000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9%,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DRAM의 양호한 업황은 2017년 1분기에 이어 다수의 스마트폰 신제품이 출시되는 2017년 2분기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 둔화로 인해 로컬 스마트폰 업체 간 하드웨어 스펙 경쟁이 격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동통신업체들의 4G 유치 경쟁도 유지되어 4G 단말기의 비중확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 4분기 DRAM의 강한 수요가 지속중이며 낮은 재고 수준으로 인해 2017년 1분기 비수기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업황 호조로 인해 단기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21나노 DRAM의 양산 본격화로 인해 수익성 측면에서도 방어 및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48단 3D NAND의 양산이 개시된 것으로 파악되며 경쟁업체들 대비 조기 안정화 가능성 높아져 NAND의 경쟁력 재고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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