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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아시안뱅커誌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WM’ 인증패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이 싱가폴 금융전문지인 ‘아시안 뱅커’가 주관하는 시상식(The Asian Banker Korea Country Awards 201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WM(관리자산 1억 이상)으로 선정됐다.

‘아시아 뱅커’는 아태지역 금융산업 관련 연구조사 및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금융전문지다. 아시아·태평양을 포함한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리서치 컨설팅 세미나 및 출판 등에 있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아시안 뱅커는 매년 리테일 뱅킹에 대한 핵심상품 시장점유율, 수익성장, 포트폴리오 성장 등의 평가를 해 국가별로 종합, 부문별 점수를 산정한다. 이를통해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금융복합점포’와 ‘IPS플랫폼’을 바탕으로 기존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이던 PWM자산관리 서비스를 1억 이상 준(準)자산가까지 확대해 PB서비스 대중화를 선도한 점에서 인정받았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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