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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왼쪽)과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와 신한은행 본점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 및 국내 관광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관광 편의성 증대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한은행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유관광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신개념 선불 교통 충전카드 개발 △한국여행정보 및 주요 여행지의 할인혜택을 담은 모바일 플랫폼 개발 △양사 해외 네트워크 간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보다 나은 관광 서비스와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관광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외국인 고객에 대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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