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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사진출처=이승민 공식사이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그룹 에이트의 송병준 대표가 아내인 배우 이승민과 함께 부부로서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송병준-이승민 부부는 10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내 하이원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버디버디> 제작발표회장에 참석,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일 1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해 세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송 대표는 드라마 <궁>,<꽃보다 남자>,<탐나는도다> 등 여러 편의 드라마를 제작해 히트시켜 왔다.

이번에 그가 제작해 올 상반기 중 선보일 드라마 <버디버디>는 이현세의 골프 만화 ‘버디’를 원작으로 한 골프 드라마로 유이(애프터스쿨)와 드라마 <스타일>에서 포토그래퍼로 멋진 남성적 매력을 발산했던 모델 출신 배우 이용우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사전에 이들 두 사람외 캐스팅이 확정된 서지혜, 이미숙, 윤유선, 양희경 중 서지혜의 돌연 하차설과 관련 송 대표는 “서지혜에게 출연 제안을 했으나 마지막까지 좁혀지지 않은 한 가지 문제를 결국 넘지 못해 이별하게 됐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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