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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신공영(004960)이 2015년 턴어라운드의 동력이 되었던 자체사업 3건이 2017년 종료된다.

올해에도 자체사업지 3건을 확보함에 따라 2015~2016년이 그랬듯 2017~2019년까지 매출과 이익개선흐름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신공영의 2017년 실적은 매출 1조8800억원(+10.1% YoY), 영업이익 712억원(+16.6% YoY)으로 전망된다.

한신공영의 4분기 실적도 매출 5023억원으로 전년비 20.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전년비 8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은 건축부문의 매출상승 효과가 기대되고 토목사업부의 원가조정도 3분기에 종료되며 매출원가율도 92%수준에서 안정화 될 것이 예상된다.

2016년 실적이 기대보다 저조한 부분은 2분기~3분기에는 토목사업 원가율상승 때문이나 이제는 이마저도 사라지며 실적이 클리어해졌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반포7차 재건축(아크로 리버마크)은 2016년 12월 통합재건축 조합변경인가를 확보하면서 2017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고 빠르면 연내 조합원 분양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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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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