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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4분기 매출↓·영업이익↑ ··· 산업자재와 패션사업부 실적개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05 07:20 KRD7
#코오롱인더(12011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코오롱인더 (120110)의 4분기 매출액은 1조2172억원으로 전년대비 4%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사업별로 보면 산업자재와 패션사업부의 실적개선이 전망된다. 4분기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385억원 (OPM 8.8%)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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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상승과 전분기 완성차업체 파업영향의 소멸로 실적호전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패션사업부 영업이익은 317억원 (OPM 8.6%)로서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패션 실적은 정체됐으나 중국 아웃도어의 흑자전환으로 인해 증익을 실현한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IT소재기업으로 변신하는 첫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하반기 Foldable smartphone 시장출시가 예상되고 이에 따라 코오롱인더의 CPI (Colorless Polyimide)필름도 시장에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백영찬 KB증권 애널리스트는"2017년~2018년 초기 Foldable smarthpone시장에서 코오롱인더의 독점적 장악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이유는 10년 이상의 R&D과정을 통해 Pilot설비를 기보유하고 있고 세계 최초로 상업생산 라인을 구축 중이며 CPI필름 자체 코팅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CPI필름의 본격적인 상업생산은 2018년 1분기부터 예상되지만 사업가치는 금년에 선반영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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