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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美 투자사, 암백신 FDA 희귀의약품 신청결정...임상 곧 돌입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7-01-10 10:08 KRD2
#알파홀딩스(117670) #바이럴진 #fda #GCC #임상

임상2상 빠르면 4,5월경 돌입...다음달 미국 방문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알파홀딩스(117670)가 투자한 미국의 바이오회사 바이럴진이 항암백신인 ‘GCC’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FDA)에 희귀의약품을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임상 2상 진행도 탄력을 받게돼 빠르면 4, 5월경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럴진과 알파홀딩스측에 따르면 바이럴진은 항암백신 GCC에 대해 FDA에 희귀의약품 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 희귀의약품 법(Orphan Drug Act)은 1983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된 것으로 질병치료등을 위한 공익을 위해 희귀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회사에 그 약에 대한 7년간의 마케팅 독점권을 부여하는 법이다. 임상시험기간에는 세금 감면 혜택도 준다.

한편 GCC에 대한 임상2상이 늦어도 올 상반기안에 빠르면 4,5월경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홀딩스측은 다음달 미국을 방문 바이럴진측과 임상진행등에 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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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관계자는 "늦어도 상반기안엔 임상 2상이 시작될 것"이라며 "한 두달 빨라질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최초의 암백신인 GCC에 대해 FDA랑 비공개 세션을 이미 가졌다"며 "다음달 미국 방문시 바이럴진과 임상의 디자인등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GCC는 대장암으로부터 전이된 암을 사멸시키는 암백신 기능을 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알파홀딩스는 바이럴진의 주식 737만주(27.6%)를 보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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