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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지난해 화재 55건 구급출동 소폭 감소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01-10 13:46 KRD7
#과천소방서 #김오년 서장
NSP통신-과천소방서 관계자 현장 출동 모습. (과천소방서)
과천소방서 관계자 현장 출동 모습. (과천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과천소방서가 지난해 발생한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10일 과천소방서에 따르면 2016년 재난발생 현황 통계 결과 화재의 경우 2015년 48건 대비 7건이 증가한 55건이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는 단 1건도 없었으나 작년 1월 16일 발생한 과천화훼단지 같은 대형화재와 6월 6일 관악산에서 발생한 화재 등으로 인해 재산피해는 9억9700만원이 발생해 약 7억5000만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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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 달리 구조출동은 272건(19.2%) 구급출동은 86건(1.9%) 줄어드는 등 소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2015년 대비 약 5000명이 줄어든 과천시 인구감소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화재 중 부주의가 34건으로 전체 61.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화재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오년 서장은"2016년 재난 발생 통계 분석을 통해 2017년에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난해에 이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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