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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라인콩코리아(대표 WANG FENG)가 3D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여명 for Kakao’에 대한 공동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게임 S’를 통해 1분기 중 정식 출시될 ‘여명 for Kakao’는 방대한 판타지 시나리오를 자랑하는 3D 액션 MMORPG이다.

특히, ‘여명 for Kakao’은 기존의 정통 MMORPG 콘텐츠의 재미를 그대로 즐기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와 라인콩코리아는 공동 서비스 발표를 시작으로 게임 폴리싱(Polishing), 마케팅 프로모션 등 ‘여명 for Kakao’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업하며, 다음주 바로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양사는 출시 전까지 강도 높은 담금질로 게임 완성도를 최종 강화할 예정임을 밝혔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여명 for Kakao의 화려한 그래픽과 특화된 게임 요소들에 이용자들이 큰 재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역량을 증명한 라인콩코리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정말 차별화된 MMORPG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박미란 라인콩코리아 지사장은 “여명 for Kakao를 한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카카오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며 “국내 유저들의 높은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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