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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 동접 3만5천명 기록 ‘서버 불안도 함께 이어져’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7-01-19 19:41 KRD2
#소울워커 #스마일게이트 #라이언게임즈

서버 추가하며 서비스 안정화 및 별도 보상시스템 마련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017년 처음으로 오픈한 온라인게임 ‘소울워커’가 서버 불안에도 긍정적 신호를 주고 있다.

18일 정식서비스에 들어간 액션RPG 소울워커가 동시접속자 수 3만5000명을 기록하며 준수한 출발을 알렸다.

특히 신규 가입자 수가 10만명에 이르며 PC방 순위 19위로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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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신규 유저의 폭발적 유입으로 서버 불안도 함께 동반했다.

18일 정식서비스에 들어간 오후 3시부터 소울워커는 서버 폭주로 점검에 돌입했다. 이어 오후 10시가 지나서 조금 안정되기도 했지만 이후 일부 버그 및 그래픽 발열 현상 등이 생겨 19일 오전 임시점검을 다시 하기도 했다.

서비스사인 스마일게이트측은 “20일중으로 서버 1대가 증설되며 주말 중으로 추가 서버가 다수 증설될 예정”이라며 “오픈 당시의 접속의 어려움을 겪은 유저들을 위해 별도의 보상 시스템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업계에서는 “올해 출시된 온라인게임 중 첫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소울워커의 서비스가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동시접속자 수치가 나쁘지 않다”며 “주말 서비스가 안정화된다면 의외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언게임즈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소울워커’는 2D 기반의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완성된 애니메이션을 연상하게 하는 감각적인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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