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국토지신탁, 2017년 부산, 인천, 서울 등 도시정비 사업 수주성장 가능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25 07:41 KRD7
#한국토지신탁(03483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2016년 3월 도시정비법 개정으로 신탁사가 정비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된 이후 12월 대전 용운주공 재건축을 수주(보수 160억원)하면서 한국토지신탁도 도시정비시장에 진출했다.

특히 보수율이 약 400bp 수준이고 이는 도시정비사업은 저마진일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부분이다.

2016년 토지신탁업계의 수주규모는 1조900억원으로 전년의 8600억원을 두자릿수로 상회했고 특히 차입형 토지신탁만 5500억원대로 비차입형 토지신탁을 최초로 초과했다.

G03-8236672469

신탁사는 신탁계정 향 대출규모에 따라 수탁고 규모를 결정하는 금융기관과 같은 면모를 보인다.

한국토지신탁은 2016년 2차례의 회사채를 통해 1500억원을 조달했고 2017년에도 추가로 800억원을 조달하는 등 신탁계정대출금의 증가는 그대로 수탁고 상승으로 연결 될 것이기에 긍정적인 부분이다.

아울러 뉴스테이 중 시범사업인 인천 청천2구역이 2017년 착공하고 감만1구역도 진행되는 등 지분투자 한 연결자산의 가치가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에 접어들면서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은 부산, 인천, 서울 등에서 도시정비 사업 수주를 통해 수주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특히 청천2구역과 감만1구역 등 뉴스테이 사업도 수주인식하면서 도시정비에서만 1200억 이상 수주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