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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DIP통신 류수운 기자] 배우 문근영(23)이 A형 간염으로 드라마 촬영을 당분간 중단했다．
　
문근영 소속사는 “KBS2 새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를 촬영중인 문근영이 지난 6일 병원으로부터 A형 간염 진단을 받고 자택에서 휴식중에 있다”며 “우려할 정도의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측에서 A형 간염은 휴식이 최선책이라고 권유해 일시 촬영을 중단한 상태이나 현재 많이 호전돼 오는 10일께면 정상적 촬영에 임할 수 있어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 역시 “오는 31일 첫 방송이 예정돼 있어 아직 스케쥴에 여유가 있다”며 “문근영이 촬영에 복귀하는 대로 분량 소화가 가능해 방송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문근영은 최근 ‘피곤하다’는 말을 자주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근영은 여고생 ‘은조’로 등장하는 드라마 첫 장면을 위해 최근 남해에서 앳된 교복 차림으로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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