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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빅뱅의 일본 돔 투어 등 2017년 2분기 분기 최대 실적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2-03 07:41 KRD7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2017년 2분기는 빅뱅의 일본 돔 투어 및 팬미팅 관객수가 역대 최대인 약 105만명이 반영되고 아이콘의 일본 아레나 투어(12만명)도 가세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1월 악동뮤지션, 2월 자이언티의 앨범이 발매됐고 빅뱅은 4월 대성의 일본 돔투어(4회)를 포함해 태양·지드래곤 역시 군 입대 전 마지막 솔로 앨범 및 일본 돔 투어가 예상된다.

특히 상반기 내 4인조로 재편된 위너와 아이콘의 컴백도 예상되면서 사상 첫 3개 남자 그룹이 동시에 활동하면서 이익 가시성도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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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는 주요 적자 회사 중 하나인 YG푸즈는 태국 쇼디씨몰 및 미국 소스몰 입점, 문샷은 중국 진출을 통해 2016년 -52억원(예상)에서 2017년 -4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다.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771억원(+38% YoY)·65억원(+58%)로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성이 가장 좋은 일본 로열티는 빅뱅의 돔 투어(16만명) 및 위너·아이콘(9만)이 반영된다.

YG플러스의 예상 영업적자는 약 -17억원으로 재고평가와 관련된 손실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남자 3개 그룹 동반 활동으로 이익 가시성이 높고 YG플러스도 적자를 개선해나가고 있으나 빅뱅의 군입대를 앞두고 시장의 무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올 한해 아이콘의 활약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2월까지 일본 아레나 투어 등을 통해 누적 관객수가 60만명을 상회하고 있는데 이는 빅뱅의 4년차 관객 수(57만)를 이미 상회하면서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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