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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한 NH농협금융 회장, 목표이익 6500억원 향해 ‘경영관리방안’ 수립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2-16 13: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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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2017년 경영관리방안을 수립하고 목표이익 6500억원 달성을 위해 현장경영간담회를 실시했다.

현장경영간담회는 김 회장이 각 자회사에 직접 방문해 손익실적 등 경영현안과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상호협의 등 자회사 경영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다.

그는 자회사별 조기 사업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4일 NH저축은행을 시작으로 16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17일 NH농협캐피탈, NH-Amundi자산운융, NH투자증권까지 7개 전 자회사를 방문했다. 올해 경영현안을 논의하고 목표이익 달성을 위한 당부사항을 자회사 임직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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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현장경영간담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비상경영체제에 시동을 걸었다. 미국의 금리인상, 트럼프노믹스, 국내 가계 부채문제 등 대내외 경영여건이 불확실할 것으로 예상돼 연초부터 지주사와 자회사가 함께 고민해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김 회장은 14일 첫 번째 열린 NH저축은행 현장경영간담회에서 지주와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 신상품 개발 및 계열사간 투자 연계영업을 위해 지주와 계열사 담당자로 이뤄진 실무협의체 구성을 주문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중점 추진사항인 수익성 제고, 리스크관리 역량강화, 범농협 및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디지털·글로벌·은퇴금융과 같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경영전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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