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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신임 바른정당 대변인(좌)과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우)가 대변인 임명장을 가운데 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바른정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바른정당(대표 정병국)은 지난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기재 양천갑위원장을 중앙당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 받은 이기재 대변인은 “새로 당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지만 책임지는 정치를 위해 광야로 나왔다”며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니 더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명쾌하고 시의적절한 메시지를 통해 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국민의 지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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